'디엘'님은 엔트리에서 다양한 작품 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디엘의 코딩’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엔둥이입니다. 엔트리팀은 '디엘’님과 엔트리 그리고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Q. 엔트리에서 작품 활동을 하며 언제 가장 즐거웠나요?
<제가 왜 늦었냐면요..> 작품을 두 달간 만들었는데 다들 정말 잘 만들었다고 말해주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게임이 아닌 애니메이션 작품이라 편집하여 유튜브에도 올려봤는데, 잘 만든 엔트리 작품 예시로 학교에서 보여주기도 한다고 해서 정말 뿌듯했고요.
Q. 엔트리를 알기 전과 후에 달라진 점이 있나요?
엔트리를 접하면서 제가 코딩에 재능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어요. 그렇게 엔트리에서 계속 작품을 제작하며 코딩 실력을 발휘하게 되면서, 블록 코딩 외 다른 코딩에도 도전하게 되었어요.
Q. 그렇다면 진로도 코딩 쪽으로 생각하는 걸까요?
네, 프로그래머가 꿈이에요. 엔트리를 통해 코딩에 애정이 생겼고, 앞으로도 코딩을 해야겠다는 확신과 자신감을 얻게 되었어요.
Q. 미래에는 어떤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은가요?
일단 게임을 좋아해서 게임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어요. 언젠가는 처음부터 끝까지 제가 직접 만든, 저만의 게임을 만들고 싶어요. 음악 만드는 법을 배워서 게임 속 노래도 만들고, 포토샵도 배워서 게임 속 오브젝트도 직접 만드는 거예요.
Q. 이와 같은 디엘님의 목표와 꿈에 엔트리는 어떤 영향을 주었을까요?
엔트리를 통해 제가 다양한 가능성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어요. 그중 하나가 코딩이고, 실제로 프로그래밍 언어 및 게임 엔진에도 관심이 생겨 따로 공부하게 되었고요. 프로그래머라는 꿈을 갖기까지 엔트리가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Q. 엔트리를 처음 시작하는 엔둥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을까요?
처음에는 무엇이든 만들어보는 것이 좋아요. 다양한 작품을 만들면서 자신이 만들고 싶은 작품과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가는 거예요. 그런 과정을 거치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에, 일단은 주저말고 머리 속에 떠오르는 모든 것을 작품으로 만들어보라고 말하고 싶어요. |